본문 바로가기
이모저모

스물다섯 스물하나 작가 표절 논란

by 보룽이 2022. 3. 15.

 

 

요즘 인기 있는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

남주혁과 김태리라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죠.

또 사전제작인지 푸릇푸릇한 배경과 순정만화 같은 스토리

추억에 잠기게 해주는 옛날 소품도 웃음 나더라고요.

(천리안. 삐삐. 풀하우스 등등 80년 대생들은 아시죠?ㅎㅎ)

이런 재미있는 드라마 작가님은 누구일까 궁금해

검색해 보니 권도은 작가님이었네요.

전작들은 뭘까 알아보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요거 하나더라고요. 데뷔작이 표절논란이라니ㅠㅠ

방송국과 프로듀서도 같아요.

스물다섯스물하나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터라

전작도 정주행 하려고 했으나

표절 논란이 있다는 겁니다. 

논란에서 끝났는지 아니면 인정하고 다시 작품을 내신 건지 

궁금해 알아보았답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줄여서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인데요.

미스슬로운이라는 영화와 표절논란이 있었습니다. 

 

미스 슬로운은 제가 정말 재밌게 본 영화예요.

여주인공(제시카 차스테인)이 너무 매력적이라

눈을 떼지 못했었죠. 

이 영화 또한 여성 중심 영화인데 여주인공이 로비스트이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거대세력과 맞서는 이야기죠.

 

 

논란이 된 표절 부분

분  미스 슬로운                                                   검블유                                                          
오프닝 청문회 전, 변호사 면담 중인 여주.
로비란 무엇인가에 대해 말한다. 
청문회 중, 국회의원의 질문에 답하는 여주. 
인터넷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말한다. 
 초반 구성 청문회 있기 6개월 전?으로 점프.
무슨 일이 있었나. 
청문회 있기 6개월 전?으로 점프.
무슨 일이 있었나. 
 여주 잘나가는 로비스트 회사의
잘나가는 로비스트.
일중독자지만 신념있는 캐릭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착장.
잘나가는 포털 1위의
잘나가는 본부장.
일중독자지만 신념있는 캐릭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착장.
주된 이슈 총기 규제 강화 vs 완화 검색어 순위 삭제에서 시작된
포털 규제 강화 vs 완화
회의씬 여주 캐릭터 드러내는 씬
본래 다니던 회사 회의.
신부와 수녀의 에피소드, 직원이 먹던
쿠키를 비유로 세금 이야기.
여주 캐릭터 드러내는 씬 
본래 다니던 회사 회의.
직원이 먹던 우유와 티비 채널 비유로 
이야기
남자 관계 창남. 오직 몸만 사던 관계에서
나중에 중요한 교류와 역할을 하지.
원나잇으로 시작.
이거야 전형적인 한드 삼각으로 풀겠지.
이직  잘 나가는 로비스트 회사에서 
구멍가게 수준 회사로 이직하며
팀원들 데리고 감. 
업계 1위에서 2위로 가면서 팀원들 데리고 감.

소소한 에피소드 또한 비슷하네요

 

 

 

대표적인 표절 장면 엔딩씬

 

 

지금 모두 휴대폰을 켜십시오 그리고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비리가 담긴 내용이 나온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관계자는 인터넷상에서 미스 슬로운과 검블유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안다 면서도 개인적으로 ‘미스 슬로운’을 보지 못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 고 전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까지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뉴스 기사도 이것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더라고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링크 타고 들어가서 보셔요. 첨부합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190617_0000683340&cID=10601&pID=10600#

 

[초점]"드라마 검블유, 외화 미스슬로운 없었으면 못나왔다"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검블유’는 ‘미스 슬로운’이 없었으면 나오지 못했다

www.newsis.com

 

 

 

스물다섯스물하나의 인기에 전작인 검블유의 표절논란은

쏙 들어간 듯한데요. 작가님이 인터뷰에서라도

설명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앞으로의 작품도 반가운 마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