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NFT 및 블록체인 게임 기업 위메이드에서
만든 위믹스 코인이 위메이드 주가와 함께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초 위메이드의 위믹스코인 대량 매도로 코인 가격이 반토막이 나면서
투자자들의 패닉셀이 이어져 주가가 2000-3000원 사이를 횡보하며
지금까지 횡보중이었는데요.
먹튀 논란을 빚은 위메이드 측의 답변은
위믹스 소각, 게임 코인 에어드롭, 스테이킹 강화
등으로 투자자 달래기에 나섰었죠.
하지만 한번 신뢰를 잃은 코인시장의 민심은 좋지 않았습니다.
오늘 위믹스 위메이드의 급등 원인은
위믹스 3.0 메인넷 오픈 소식 때문입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분기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7월 1일 테스트넷을 런칭한 메인넷(위믹스 3.0)의 완성도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 다음 달에는
오픈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확고하게 자리 잡은 것은 비트코인·이더리움 뿐이고 그 외의 메인넷이 상업적 경쟁 중"이라며
"현재까지의 성취와 회사의 전략을 감안하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넘어)
전 세계 1등 메인넷이 되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위메이드는 위믹스3.0 첫 노드(네트워크 참여자)로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블록데몬’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40개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위메이드는 실질적인 쓰임새가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앞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네요. 투자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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